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현역시절 B급 관심병사… 예비군도 관리 필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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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자료=YTN 뉴스 캡처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자료=YTN 뉴스 캡처

'내곡동 총기사고' '서울 예비군 총기사고' 


13일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52사단 210연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예비군 최모(24) 씨는 영점사격 훈련에 앞서 K2소총과 실탄 5발을 지급받았고, 사격에 들어간 후 주변에서 훈련하던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4명이 크게 다쳤으며, 최씨는 총기 난사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중상을 입고 삼성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한편 최씨는 현역병 당시 B급 관심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월16일 ‘보호·관심병사 관리제도’의 명칭을 ‘장병 병영생활 도움제도’로 변경하고, 기존의 A·B·C 3개 등급으로 분류하던 것을 ‘도움’과 ‘배려’의 2개 그룹으로 분류해 인권침해 소지를 제거다고 밝혔다.

‘도움 그룹’은 적극적인 도움을 주면 복무적응이 가능한 인원, ‘배려 그룹’은 세심한 배려 시 복무적응이 가능한 인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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