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여수시, 이탈리아에서 6700억원 합작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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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가 합성고무 생산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한 업체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합성고무 생산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여수산단에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6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본사를 둔 베르살리스(CEO 다니엘 페라리·Daniele Ferrari)는 현재 국내 기업인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과 1차로 여수산단에 SSBR(친환경 타이어 소재) 등의 제조공장을 설립 중이다.

이번 합작투자 협약을 통해 추가로 오는 2017년까지 SBS(완구·스포츠용품 소재), SIS(테이프 소재) 등 고기능성 합성고무 생산 라인을 건설해 고급 기술인력 총 196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낙연 지사와 다니엘 페라리 CEO, 허수영 대표, 주철현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낙연 전남 지사는 “세계적인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석유화학 산업의 활로를 뚫기 위해서는 고도기술을 가진 세계 굴지의 기업과 국내 기업 간 합작투자를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석유화학 제품의 45%를 수출하고 있는 중국과의 FTA 체결로, 경쟁국보다 가격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만큼 해외 합작투자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다니엘 페라리 CEO에게 전라남도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활로를 열기 위해 추진 중인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조성과,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과 관련한 베르살리스의 협력도 요청했다.

한편 이 지사는 12일 오후 볼로냐시를 방문, 지오바니 몬티 레가쿱 에밀리아-로마냐 지부 회장, 김화진 전남협동조합연합회장과 함께 양 지역 간 협동조합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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