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랭킹 12위 ‘클로이 모레츠’가 내한한다.

‘베컴 아들과의 열애설’, ‘4명의 훈남 오빠’, ‘클로이 카톡’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공식적인 국내일정을 시작으로 4일간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18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는 '렛 미 인'(2008), '다크 섀도우'(2012), '캐리'(2013) 등에서 뱀파이어 소녀, 늑대인간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더 이퀄라이저’(2014) 를 통해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LA센츄리 한식당을 찾을 만큼 평소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았던 클로이는 ‘한국 전통 궁중음식 체험’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홍대와 명동, 가로수길 등 서울투어를 통해 한국을 체험하고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클로이 모레츠를 초청한 ‘프로덕션 오’의 오은정 대표는 “우수한 우리의 문화와 해외에도 뒤지지 않는 국내컨텐츠(방송)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류열풍의 주역인 한국뷰티와 패션, K POP 등의 체험을 토대로 글로벌하게 한국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며 이번 프로젝트 기획취지를 밝혔다.
한편, 클로이 모레츠는 19일 입국을 시작으로 ‘SNL 코리아’,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프로덕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