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풍자, 블랙코미디 뮤지컬 '유린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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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눌 자유조차 없는 '유린타운'에서의 처절한 외침


5월 19일 오후 종로구 이화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유린타운'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최정원, 아이비, 김승대, 정욱진, 성기윤, 김대종 등 주요 출연배우를 비롯해 전 출연배우가 참석해 하이라이트 넘버 시연을 진행했으며, 기자간담회도 함께 이뤄졌다.


뮤지컬 '유린타운'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오줌마을'이라는 뜻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의 마을에서의 유료화장실 사용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이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비판과 풍자를 통해 현실을 꼬집는 B급 블랙코미디라 할 수 있다.


주요 하이라이트 넘버 중 1막 마지막을 장식한 'Act 1 finale'의 시연이 눈에 뛴다. 김승대를 주축으로 전 출연배우가 함께하는 장면으로 각 캐릭터의 성격을 포함해 많은 부분을 보여준다. 특히 '공중화장실'과 '호프'역의 아이비를 사이에 두고 긴장감이 극도에 이르기도 해 각 캐릭터의 비장함을 엿볼 수 있는 무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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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뮤지컬 '유린타운' 주요장면>

김승대와 정욱진이 남자주인공 '바비 스트롱'역을 맡아 여자주인공 '호프'역의 아이비와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간다. 아이비의 '호프'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원캐스팅 여주인공으로서의 부족함 없는 연기를 선보인다.


주요 배역엔 믿고 보는 배우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화장실 책임자인 '페니 와이즈'역 최정원, 악덕업주 쾌변주식회사 사장 '콜드웰 B.클로드웰'역의 성기윤, '피프 상원의원'역의 이정수, 극을 이끄는 해설자이자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록스탁 형사'역의 김대종, 그리고 초연 무대에 섰던 이경미 배우가 '미세스 밀레니엄'역을 맡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독특한 시선으로 세상을 풍자하며 10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뮤지컬 '유린타운'은 지난 5월 17일 막을 올렸다. 8월 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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