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지역사회 확산 우려, 문형표 "3차 감염 없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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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확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601호에서 김춘진 위원장 주재하에 개최된 제333회 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메르스 환자 확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601호에서 김춘진 위원장 주재하에 개최된 제333회 국회(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메르스 환자 확산' '메르스 바이러스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국민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 당국 수장으로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이날 메르스 관련 긴급 현안보고를 위해 소집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감염병 확산은 일종의 국가 안보 위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와 예방방법을 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검역 강화와 환자 및 밀접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조사 관리 등으로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차 감염 우려에 대해 "아직까지 3차 감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며 "3차 감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장관이 이날 복지위에 보고한 메르스 현황 및 대책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총 91명에 대해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이중 밀접 접촉자 62명을 자택·시설에 격리하고 있다.

한편 메르스 '2차 감염'은 최초 메르스 환자에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 것을 의미하며 '3차 감염'은 2차 감염을 통해 확진된 환자로부터 메르스가 추가 전파된 것으로 지역사회로 전염이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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