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경찰 폭행, 스트레스도 원인?… 소방관 28.6% "심리 치료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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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경찰 폭행'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1
'소방관 경찰 폭행'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뉴스1

'소방관 경찰 폭행'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의정부소방서 소속 오모(37) 소방사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 소방사는 이날 낮 12시쯤 의정부에 있는 한 마트 내에서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머리를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오 소방사는 지난 23일 오전 의정부역사 내에서 A(24·여) 씨와 노숙자 B(49)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위협해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오 소방사의 아버지가 "아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 같으니 치료를 받게 하겠다"고 밝혀 오 소방사를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4년간 순직과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은 1390명에 이른다. 순직자가 32명이고 공상자가 1358명이다. 외상후 스트레스증후군(PTSD), 우울증 등으로 자살한 소방대원의 수는 2009년부터 5년간 총 37명이며 연평균 자살자 수는 7.4명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김재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공개한 소방방재청의 '2014년 전국 소방공무원 심리평가 설문분석'에 따르면 치료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28.6%로 나타났지만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있는 경우는 0.7%에 머물렀다. 정신건강치료를 받지 않는 이유로는 '시간과 비용마련이 어렵다'(7.5%), '직장에서의 불이익'(6.4%), '직업 특성상 나약한 사람으로 비춰질 염려'(5.0%) 등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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