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추천종목] KDB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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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 지난해 중국 영화 시장(박스오피스 기준)은 미국의 47% 수준이었다. 최근 중국 영화 시장은 급격한 성장을 경험 중이다. 지난 2월20일부터 5월20일까지 3개월 간 중국 박스오피스는 미국 박스오피스의 85%에 육박했고, 중국에만 춘절 특수가 있었던 2월 한 달간은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액이 미국을 넘었다. 또한 '분노의 질주7'은 4월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이 미국보다 14% 많았다. 그리고 지난 10일 중국에서 개봉된 '어벤져스2'의 흥행 성적은 '분노의 질주7'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10일부터는 기대작인 '쥬라기 공원'이 중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작년 중국 영화시장은 5조2000억원(전년동기대비 44% ↑)을 기록했다. 올해도 비슷한 성장을 기록할 전망한다. 빠른 성장세 속에 중국 영화시장은 이르면 3년 내에 미국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1위 멀티플렉스 완다시네마(박스오피스 점유율 15%)는 지난 1월22일 중국 선전 증시에 상장됐다. 동 종목은 주요 경영 사항 발표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거래 중지 상태이다. 1분기 중국 영화 시장은 42.2% 성장했고, 완다시네마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38.1%, 59.2% 증가했다. 4월 완다 박스오피스 매출은 전년대비 120.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 4월 이후 중국 영화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관련 기업 주가 상승이 관찰된다. 찐이(2위), CFG(4위) 등 멀티플렉스가 IPO를 준비 중이며 장기적으로 중국 CGV도 IPO 계획이 있다. 중국 CGV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59.7% 증가했다. 영업적자는 11억원으로 전년동기 50억원에서 급감했다. 완다시네마는 2015년 증설 예정 사이트수가 현재의 22%(40개) 수준이다. 중국 CGV는 올해 신규 증설될 사이트 수가 현재 보유 사이트의 71%(27개)에 달한다. 중국 1위 완다시네마는 입지 선점, 직영점 운영, 배급업 영위 등 장점이 많다. 중국CGV는 2017년까지 125개 사이트를 보유해 사이트수 기준 점유율 6.5%, 시장 순위 3위를 목표하고 있다. 여러 디스카운트 요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중국 CGV가 완다시네마 현재 시장가치의 10% 수준은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영화 시장 상황을 반영해 CJ CGV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2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중국 CGV 가치 2조3700억원, 한국 CGV가치 1조2400억원과 베트남 CGV 1785억원을 합산한 것이다.

◇ 비츠로셀 = 비츠로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투자포인트는 인도, 터키,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보빈 타입(Bobbin type) Li/SOCl2(염화티오닐) 전지 매출 확대, SENSUS(미), Silver Spring Network(미) 등 선진국 시장의 스마트미터 고객사 확대, 그리고 국내 군수시장(통신기기)에서의 리튬 1차 전지(Wound type Li/SOCl2)점유율 회복 등이다.

- 인도 등 신흥국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리튬1차전지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 비츠로셀은 신흥시장에서 경쟁사인 SAFT(프), TADIRAN(이스라엘)에 비교우위를 점하면서 시장 점유율(M/S)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도시장의 경우 동사가 리튬1차전지 시장에서 과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SENSUS(미) 등 글로벌 스마트미터 기업으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제품 공급 레퍼런스가 쌓이면서 고객사가 확대되는 선순환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동사는 SENSUS와 296억원 규모의 스마트미터용 리튬1차전지 판매계약을 맺었다. 대규모 장기계약은 비츠로셀 전지에 대한 고객사 신뢰도 상승으로 해석된다.

- 국내 군수시장에서 리튬1차전지 점유율 회복이 기대된다. 비츠로셀은 지난 2012년 이전 군용 무전기 등에 사용되는 리튬1차전지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 정부의 이원화 정책에 의해 국내 군수시장(통신기기) M/S가 낮아졌지만, 신규 진입한 경쟁기업이 기업규모의 한계로 안정적인 납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2분기 내지 3분기에 있을 군용통신장비 입찰에서 과거의 과점적인 지위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064억원(전년동기대비 25% ↑), 영업이익 153억원(전년동기대비 38% ↑), 순이익 139억원(전년동기대비 32% ↑)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투자 확대가 지속되면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과점적 지위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 군용통신장비용 Li/SOCl2(Wound type) 전지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유병철 ybsteel@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위크> 증권팀 유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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