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3차감염 발생, 2차감염 2명 사망… '위험지역' 병원문턱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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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3차감염' '메르스 바이러스란' '메르스 환자 확산'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6명이 추가돼 총 25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명이 사망했고 추가된 환자 중에서는 3차 감염자도 2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6번째 확진 환자(남·71)가 사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에서 사망한 메르스 의심자(여·58)는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여성은 25번째 환자로 지난달 15~17일 사이 첫 번째 환자와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 중 사망했다.

추가로 늘어난 19번째~24번째 총 6명의 환자 중 19번째~22번째 4명의 환자는 첫 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3번째~24번째 환자는 2차 감염 환자인 16번째 환자와 5월 28일~30일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것으로 나타나 최초 3차 감염사례가 됐다.

보건당국은 “의료기관 내 감염이었기 때문에 지역사회로 바이러스가 확산될 것으로는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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