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저균 배달사고 담화 발표… "세계 최대 생화학무기고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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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북한이 최근 살아있는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오배송된 것과 관련해 "미제가 지금까지 우리에 대한 생화학전쟁을 목표로 그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왔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담화에서 "탄저균은 생물무기 가운데서도 그 살상력이 95%에 이르는 위험천만한 살인무기로서 미국이 가장 중요시하는 전쟁수단 중의 하나"라며 이 같이 밝혔다.

또 북측본부는 "남조선은 미국이 북침전쟁을 위한 각종 핵·생화학무기들을 마구 끌어들여 제 마음대로 인체실험을 감행하는 세계최악의 식민지, 세계최대의 생화학무기고로 전락됐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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