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혐의 ‘사무장병원’ 집중 단속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보험사기 혐의 ‘사무장병원’ 집중 단속
금융감독원이 사무장병원(의사 아닌 일반인이 개설한 병원) 57곳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건강보험공단, 검찰·경찰과 공조해 보험사기 혐의가 있는 사무장병원 57곳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사무장병원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허위로 입원시키고 진료기록부의 입원 내용을 조작·과장해 보험금을 불법으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사무장 병원의 유형을 4가지로 구분해 허위 입원 환자를 많이 끌어들인 병원부터 우선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다수 사무장 병원은 의사명의를 빌려 같은 건물 내 2개 이상의 병원을 차린 뒤 가짜 환자를 2개 병원에 번갈아 허위 입원하게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챘다. 떠돌이 의사를 고용해 수시로 병원을 개·폐업하는 사례도 있었다.

또 나이가 많거나 몸이 아파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기 어려운 의사의 명의를 빌려 사무장이 허위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하는 유형, 요양 병원으로 등록해 인근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챘다.

금감원과 건강보험공단은 이러한 사무장 병원을 경찰에 신고해 형사처벌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보험범죄신고센터(02-3145-1332, http://insucop.fss.or.kr)로 신고할 것을 금감원은 당부했다.
 

박효선
박효선 rahs135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026.26하락 17.2315:32 03/05
  • 코스닥 : 923.48하락 2.7215:32 03/05
  • 원달러 : 1126.10상승 115:32 03/05
  • 두바이유 : 66.74상승 2.6715:32 03/05
  • 금 : 63.11상승 1.6715:32 03/05
  • [머니S포토] 독도지속가능이용위 입장하는 정세균 총리
  • [머니S포토] 눈물 흘리는 이용수 할머니
  • [머니S포토] 발렌타인, 자사 모델 정우성·이정재와 함께
  • [머니S포토] 정세균 "이번 추경안은 민생 치료제이자 민생 백신"
  • [머니S포토] 독도지속가능이용위 입장하는 정세균 총리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