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거리 욕심에 몸통 너무 비틀면 '급성섬유륜' 파열 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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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골프 인구가 늘어난 만큼 관련 환자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가운데 허리는 장타를 원하는 골퍼들에게는 가장 잘 이용돼야 하는 부위로 아마추어 골퍼들 뿐만 아니라 프로골퍼들도 한 번씩은 허리 통증을 겪어 봤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 자각 증상 없이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허리에 심한 충격을 준 것도 아닌데 갑자기 극심한 허리 통증이 찾아온다면 ‘급성섬유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급성섬유륜 파열은 디스크 수핵을 감싸고 있는 질긴 섬유테가 외부의 힘으로 찢어지는 증상인데 주로 골퍼들에게 많이 일어난다. 골프는 아무래도 몸통을 비트는 동작으로 인해 척추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초보자나 나이가 많아 척추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 것.

이와 관련해 정형외과 전문의 신재흥원장은 “통증은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과부하가 걸려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섬유륜의 경우 아주 작은 충격에도 파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만, 극심한 통증이 예고없이 갑자기 밀려 오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을 느끼지만 그리 심각한 증상이 아니고, 발병 즉시 병원을 찾는다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재흥원장은 “운동 전후에는 허리의 피곤함을 덜해주기 위해 스트레칭과 반대운동을 통해서 근육을 풀어주는게 좋으며, 골프 스윙 시 힘 보다는 정확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는 정확한 자세를 찾는 것이 좋다”며 “운동 후에도 온열찜질이나 마사지를 자주해주고 갑자기 허리에 심한 통증이 찾아온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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