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가뭄, 문재인 "33조 들인 4대강 사업, 아무 역할 못할 것 경고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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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가뭄'

지난 15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는 이날 오전 152.53m를 기록해 1978년 최저수위 151.93m 이후 37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가뭄 사태와 관련해 "전날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강원 지역을 다녀왔다. 국민들은 메르스로 고통 받고, 농민들은 가뭄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동안 가뭄과 홍수 피해가 집중되어 왔던 도서산간과 지방하천, 소하천에 대한 국가의 대비가 미흡했다. 33조원이나 들어간 4대강 사업이 가뭄 해소에 아무런 역할을 못할 것이라고 했던 우리당의 경고가 현실이 됐다"며 토로했다.

그는 "앞으로 보름간 가뭄이 계속되면 (농민들은) 올 한해 농사를 완전히 망친다고 한다"며 "그럴 경우 농민들의 피해에 그치지 않는다. 배추파동 등 물가상승으로 이어져서 모든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양강댐의 고갈은 수도권 용수 부족으로 이어진다. 강원도뿐만 아니라 경기, 충청 등 중부권 전체에 걸친 심각한 문제"라며 "지자체에만 맡겨둘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 특별교부세 등 재해대책비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을 정부에게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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