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 남·북구, 전셋값은 북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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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남구, 북구 일대, 전세값은 남구 일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광주 남구는 봉선동 일대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로 인구 유입이 늘면서 매매가가 연일 오름세다.

비교적 학군이 좋은 단지들은 이미 매매가가 많이 올라있는 상태이며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존 아파트 매매가도 올랐다. 중소형 아파트는 매물이 귀해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북구는 신용동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첨단2지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입주 5년 미만의 새 아파트가 많고 학교·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좋아 전세에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많다.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111㎡ 3억4500만~3억8000만 원, 북구 신용동 첨단자이2단지 84㎡가 2억7000만~3억1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셋값은 남구 일대가 상승했다.

남구는 금리 인하로 월세 공급은 늘어난 반면 전세물건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집주인이 부르는 가격으로 전세 계약이 이뤄지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대기수요도 많아 호가에도 물건만 있으면 바로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 86㎡가 1억8700만~2억1000만 원, 라인하이츠 85㎡가 8000만~9000만 원이다.

한편, KB국민은행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상승했으며, 남구와 북구는 각각 0.09%, 0.08%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8% 상승한 가운데 남구는 0.12% 올랐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광주전남지역 경제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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