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린 뒤에는 두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고, 머리를 말릴 때는 시원한 바람에 말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와 같은 두피관리에도 불구하고 탈모가 지속되거나 이미 기존의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크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을 찾아 봐야 한다.

이때, 모발이식 수술은 영구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어 탈모 환자들 사이 각광 받고 있는 탈모치료 방법 중 하나로 높은 생착률 만큼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고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다만, 이식할 수 있는 모발은 한정적이기에 끊임없는 연구와 더불어 두피진단부터 모발이식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술 전 신중하고 꼼꼼하게 상담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모발이식 시 한 번에 이식할 수 있는 모낭 수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에 최근 모발이식과 함께 두피문신 시술을 병행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두피문신 시술은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색소를 이용해 탈모로 드러난 두피를 감추는 방법으로 흔히 알고 있는 흑채와 원리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물이나 땀이 묻어도 지워지지 않아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광범위한 탈모는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병행한다면 모발이식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두피문신 역시 모발이식수술과 마찬가지로 기존 모발의 특성과 밀도, 탈모 형태 등 종합적인 요소들을 고려하여 시술해야지만 실제 모발과 시각적으로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반드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공=연세모벨르 모발이식 탈모치료 대전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