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안양 확진자, 부인 병간호 중 감염 가능성… 확진자 36% '가족·문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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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안양'

경기 안양시에서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전날 호계동에 거주하는 A(63) 씨에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시와 보건당국은 A씨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부인의 병간호를 하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A씨는 수원의료원으로 이동돼 격리 치료 중이며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국내 메르스 확진자 수는 166명이다. 이들을 감염유형별로 분류하면 병원 입원 또는 내원한 환자가 77명(46%)으로 가장 많았고 환자 가족이나 가족 이외의 문병 등 방문객이 59명(36%), 의료진 등 병원 관련 종사자가 30명(18%)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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