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숲 속의 전남' 참여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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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숲 속의 전남'만들기 참여 열기가 뜨겁다고 22일 밝혔다.

숲 돌보미는 전남도가 공원과 가로수의 주민 자율관리와, 숲속에서 가족과 단체 구성원 간 행복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입한 것이다.

소유권과 관계 없이 생활 주변에 조성된 산과, 공원, 가로수에 잡초 제거, 비료 주기, 전지·전정, 쓰레기 줍기에 개인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숲을 가꾸는 시책이다.

지난 1월 나주 남평읍 지역 발전협의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8개 시군에서 새마을회, 부녀자회, 청년회, 노인회, 마을 이장단, 기업, 학교 등 175개 단체 4600여 명이 참여해 8만6000그루의 나무 식재와 잡초 제거, 비료 주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전 KPS는 지난 3월 11일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베메산 관리를 위해 전남도와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양에서는 17일 (사)광양만 녹색연합과 한려대학교 등 46개 기관·단체가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원, 가로수 관리와 꽃잔디 식재 관리활동에 들어갔다.

전남에는 도시산림공원 28개소, 쌈지숲 325개소, 명상숲 127개소, 나눔숲 32개소, 가로수 5993km가 조성돼 있으며, 그동안 행정인력과 공공예산으로만 관리해왔다.

숲 돌보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시군 누리집이나 산림부서에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기간을 정해 숲 돌보미에 참여할 수 있다.

윤병선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주민들이 숲을 직접 가꾸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는 감사의 표현을 해오는 분들이 많다”며 “숲 돌보미사업이 애향심도 높이고 숲 관리예산을 줄이는 등 보이지 않는 효과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숲속의 전남’ 만들기 10개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올해 나무 심기에 국비와 지방비 440억 원을 투입해 3055ha에 편백, 황칠, 호두, 백합, 헛개 등 경관과 소득수종 약 1000만 그루를 심을 예정이며 이 중 지금까지 760만 그루를 심었다.
 

무안=홍기철
무안=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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