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86억5000만달러, 37개월째 ‘흑자’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5월 경상수지 +86억5000만달러, 37개월째 ‘흑자’

경상수지가 지난 5월 86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 흑자는 86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5억1000만달러(6.3%)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달(91억2000만달러)보다는 4억7000만달러(5.2%)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 5월까지 취합한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02억4000만달러 수준으로 올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억7000만달러(27.9%) 많은 수준이다.

경상수지는 2012년 3월 이후 3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은은 올해 경상수지 흑자가 96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가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큰 폭으로 줄어든 이른바 '불황형 흑자'의 형태라는 점에서 단순히 낙관하기만은 힘든 상황이다.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데는 원유가격 하락과 함께 내수부진의 영향이 컸다.

이로 인해 원화가치가 올라가 수출 경쟁력에 타격을 주고 있다.

5월 상품수지 흑자는 4월 125억6000만달러에서 91억9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수출(통관기준)은 4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했다.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 등의 수출은 늘어난 반면 석유제품과 가전제품 및 선박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일본(-13.5%)과 중동(-12.9%), 동남아(10.5%) 등으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수입은 360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5.4% 감소했다.

원자재와 자본재 수입이 24.7%, 3.4%씩 줄어든 반면 소비재 수입은 2.1% 늘었고 특히 승용차 수입이 27.3%나 증가했다.
 

한영훈
한영훈 han005@mt.co.kr  | twitter facebook

A wondrous world where I'd like to be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40.63하락 20.2118:03 01/22
  • 코스닥 : 979.98하락 1.4218:03 01/22
  • 원달러 : 1103.20상승 518:03 01/22
  • 두바이유 : 56.10상승 0.0218:03 01/22
  • 금 : 55.49하락 0.7518:03 01/22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 [머니S포토] 우리동생동물병원 관계자들 만난 우상호 의원
  • [머니S포토] '금융비용 절감 상생협약식'
  • [머니S포토] K뉴딜 금융권 간담회 참석한 은행연·손보 회장
  • [머니S포토] 1인 어르신 가구 방문한 '오세훈'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