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폭락, 증감회 ‘긴급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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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중국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중국 증시가 전날에 이어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신용거래 규제를 완화하고 수수료를 인하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 현지시간 기준 오후 2시11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5.20% 하락한 3842.76을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5.68% 떨어진 2212.79을 지나고 있다.

중국 증시는 지난 2주 동안 약 20% 급락했다. 하락흐름을 이어가는 도중에도 반등과 반락이 반복되는 극심한 변동장세를 보였다.

이 같은 거듭된 반전은 중국 정부가 증시 거품을 냉각시키기 위해 마진 트레이딩(신용거래)를 억누르려는 조치들을 시행하면서도 한편으론 투자심리 개선책을 내놓는 등 정책 방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2일 웨이보 자사계정을 통해 "최근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급등세와 급락세는 정상이 아니다"며 "투자자들이 원하는 건 안정적 전망을 지닌 투명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감회는 '증권회사 융자·융권업무 관리방법'을 긴급히 발표했다. 융자·융권은 주식을 담보로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주식담보대출(융자)과 주식을 빌려서 팔 수 있는 대주제(융권)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다.

증감회는 그동안 증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자 신용거래 규제를 강하했으나 폭락 장세가 연출되자 다시 규제 완화로 돌아선 것이다.
 

장효원
장효원 specialjhw@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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