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인생2막을… 자전거평생교육원, 창업 수료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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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교육 중인 전문숍창업 과정 교육생들/사진=박정웅 기자
정비 교육 중인 전문숍창업 과정 교육생들/사진=박정웅 기자
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사)사랑의자전거 부설 자전거평생교육원(원장 정호성, 서울 동대문구)이 '미래 자전거매장주' 5명을 배출했다.

자전거평생교육원은 2일 교육원 강의실에서 '자전거정비전문샵창업' 과정 수료식을 갖고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은 6월 10일부터 하루 6시간씩 총 120시간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지난 20일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정비교육을 받았다.

자전거정비전문샵창업(전문숍창업) 등 자전거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자전거정비 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혜택으로 지금까지 1500여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자전거기본정비실무자양성(기본정비)과 고급정비실무자양성(고급정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날 전문숍창업 수료증까지 받은 김종민(56·서울 도봉구)씨는 "비비(BB)와 휠베이스, 완충장치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도 알게 됐다"며 "한 1년 정도 전문샵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창업 계획도 정리해보겠다"고 했다.

자전거매장을 꿈꾸는 김종민(56·서울 도봉구)씨 휠을 만지고 있다./사진=박정웅 기자
정비 교육 중인 전문숍창업 과정 교육생들/사진=박정웅 기자
무역업에 종사한 그가 자전거로 인생2막을 그리게 된 까닭은 소박하다. 퇴직 후 자전거 타는 재미에 빠졌다가 '자전거 삶'을 살겠다는 생각까지 갖게 된 것. 기술만 있으면 나이 지긋해도 자전거업을 지속할 수 있고 자전거인구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먼저 정비기술이 필요해 이곳에서 기본과 고급정비 과정을 마친 뒤 약 1년간 자전거대여소에서 창업 밑그림까지 그렸다.

김씨처럼 자전거매장을 연 수료생이 적지 않다 한다. 자전거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가까운 북한강자전거길 인근의 한 자전거매장 역시 이 전문숍창업 과정 수료생이며, 자전거동호인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실력과 실적이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다음 전문샵창업 과정은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 기본정비와 고급정비 과정, 주말과정도 잇따른다.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ikeservice.co.kr/)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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