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용품 시장까지 얼려버린 '메르스'…매출 절반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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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용품 시장까지 얼려버린 '메르스'…매출 절반 '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나들이객이 줄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물놀이 용품 관련 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6월 보트, 물총, 튜브 등의 물놀이 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시작돼 전국의 5월 평균 최고기온이 1973년 이래 역대 2번째(25.1℃)로 높았고(기상청 자료) 6월에는 마른 장마가 이어져 여름 특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정작 메르스 사태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며 매출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물놀이 용품은 특정 기간에만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시즌 상품이라 6월 매출은 한 해 실적을 가늠하는 분수령으로 여겨지며 직전 달보다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실제 세월호 여파로 소비가 위축됐던 지난해에도 6월 물놀이 용품 매출은 전달보다 3.6배 늘었지만 올해는 2.4배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다.


롯데마트는 이와 관련 오는 15일까지 '물놀이 용품 소비 촉진 행사'를 열 진행한다. 유명 물놀이 용품 브랜드 인텍스사의 용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김설아
김설아 sasa7088@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1팀 재계 담당 기자.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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