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 터진' 북한 망명, 감시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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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망명' /사진=YTN뉴스 캡처
'북한 망명' /사진=YTN뉴스 캡처

'북한 망명'

북한 내 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망명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당국이 감시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6일 "북한 당국이 사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인물뿐만 아니라 기관기업소 책임자, 신흥부유층 돈주(錢主) 등을 감청, 감시대상으로 확대 지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국가안전)보위부가 감시 대상범위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감청활동을 시작했다"며 "보위부는 각급 보위부들에 해당지역 기관책임자들을 포함한 사회적 특정계층, 돈주 등 주요대상들을 면밀히 주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전에는 문제가 있는(적대계급출신, 행방불명자, 탈북자가족)계층과 외국출장 경력자들만 감청해왔지만 지금은 그 범위가 넓어져 기관기업소 단위책임자들과 무역회사 사장, 외화벌이에 종사하는 부유층 모두를 (주)요시찰 명단에 올려놓고 감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1호(김정은 관련)행사에 동원되는 관계자들은 빠짐없이 감시명단에 올려놓고 그들 동향을 예의 주시한다"며 "때문에 주요 철도역에 근무하는 역장과 부역장, 철도사령 등 주요 업무일꾼들도 감청대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YTN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군수경제 전반을 관장하는 제2경제위원회 고위급 인사가 국내로 망명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일에도 북한 자강도의 강계미생물연구소 소속 연구원 이모(47)씨가 지난달 6일 필리핀을 거쳐 핀란드로 망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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