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오키나와 남동쪽 북상… 제주·남해안 양식장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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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9호 태풍 찬홈 예상진로'

제11호 태풍(낭카), 제9호 태풍(찬홈)과 제10호 태풍(린파)이 동시에 발생해 전국에 많은 비를 동반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7일 양식시설 및 양식생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태풍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북상하며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특히 높은 파도로 제주 연안의 육상수조양식장과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육상수조양식장에서는 정전 등으로 인한 양수중단에 대비해 비상발전기 가동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입수량 감소에 따른 용존산소 부족에 대비해 산소공급(액화산소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가두리양식장에서도 닻줄 및 시설고정 로프를 단단히 동여매어 양식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육상수조양식장에서는 깨끗한 해수로 사육수를 공급하고, 수조 내에 유입된 펄 등의 이물질을 조기에 제거하여 수질오염에 따른 2차적인 질병감염에 주의해야 한다"며 "가두리양식장에서는 양식생물의 외상에 의한 세균감염에 주의를 하고, 질병발생이 의심되면 관계기관에 문의하여 적기에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찬홈은 이날 오전 3시를 기준으로 괌 북서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내일(8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경로는 유동적일 수는 있으나 중국 남동부를 강타해 우리나라는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태풍 찬홈의 이날 오전 3시 기준 최대 순간풍속은 32m/s이다. 이는 '싹쓸바람'으로 격심한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이다.

10호 태풍 '린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북서쪽 약 660km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7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1호 태풍 '낭카'는 오전 5시 기준 괌 동쪽 1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북서쪽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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