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프랑스 #3] 로드리게즈, 구간우승… 프룸, 개인종합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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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즈가 간발의 차로 프룸을 앞섰다./사진=A.S.O.
로드리게즈가 간발의 차로 프룸을 앞섰다./사진=A.S.O.
3구간 경기 후 이번 대회 첫 개인종합 선두에 나선 프룸이 개인종합 상징인 옐로저지를 입었다./사진=A.S.O.
3구간 경기 후 이번 대회 첫 개인종합 선두에 나선 프룸이 개인종합 상징인 옐로저지를 입었다./사진=A.S.O.
스페인 호아킴 로드리게즈(36·KATUSHA)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프랑스'(투르) 3구간 우승을 차지하며 2010년에 이어 개인통산 두 번째 구간우승을 기록했다.

로드리게즈는 6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뮈르 드 위 159.5㎞ 투르 3구간을 3시간26분54초에 주파했다.

로드리게즈와 같은 시간을 기록했으나 간발의 차로 2위를 차지한 크리스토퍼 프룸(30·SKY)이 이번 102회 투르 첫 개인종합 선두에 나섰다. 2013년 투르 개인종합 우승자인 프룸은 지난해 부상으로 중도하차, 투르 2연패 꿈을 달성하지 못했다.

전설의 사이클리스트, 에디 먹스(70·벨기에)의 고향(Meensel-Kiezegem)을 거쳐 축제 분위기 속에 시작된 이날 3구간 경기는 결승점 약 50㎞ 지점에서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선두그룹을 달리던 윌리엄 보네(FDJ), 톰 두모우린(GIANT), 사이먼 게런(Orica-GreenEdge)이 경쟁 중 간섭사고를 일으켰고, 빠른 속도로 이들을 추격하던 펠로톤 그룹과의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 수습 등으로 25분 간 중립(경기 잠정 중단)이 선언됐으며 사고를 유발한 세 선수는 탈락됐다.

20여명이 뒤엉킨 사고에서 최대 피해자는 이날까지 개인종합 선두를 달리던 파비앙 칸세라라(34·TREK)였다. 이번 대회가 생애 마지막 투르라고 언급했던 칸세라라는 경기 후 척추뼈 골절 진단을 받아 대회를 지속하기 어렵게 돼, 본인은 물론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프룸과 함께 유력 우승후보의 경우, 알베르토 콘타도르(TINKOFF-SAXO)가 8위(+36초), 빈센초 니발리(ASTANA)는 13위(+1분38초), 나이로 킨타나(MOVISTAR)가 17위(+1분56초)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부 산악경기가 102회 투르의 분수령이 될 가운데 다음 경기는 7일 세렝(벨기에)-캉브레(프랑스) 223.5㎞로 이어지는 대회 첫 언덕구간에서 펼쳐진다.

☞ 개인종합 순위(3구간)
1. 크리스포퍼 프룸(SKY) 7시간11분37초
2. 토니 마르틴(ETIXX-QUICK STEP) +1초
3. 티제이 반 가더랜(BMC) +13초
4. 토니 갈로핀(LOTTO-SOUDAL) +26초
5. 그레그 반 아베르메(BMC) +28초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 twitter facebook

자전거와 걷기여행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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