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부족한 카리스마 희석 위해 박근혜 대통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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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사진=뉴스1
'북한 김정은' /사진=뉴스1

'북한 김정은'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 대해 비난을 가하는 것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족한 카리스마를 희석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통일연구원은 10일 발표한 '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비난 언술 분석' 보고서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난은 김정은 정권의 불안정성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연구원이 2013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를 비난한 기사 및 발표문은 152건이며 횟수로는 330회였다.

북한은 특히 총 330회의 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 중 66회(20%)를 북한의 체제나 '최고존엄'과 관련된 문제에 집중했다. 다음으로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44회), 대남 체제비판(34회), 북핵문제(33회), 한미동맹(31회) 등이 뒤를 이었다.

통일연구원은 "'박근혜 대통령 비난'은 북한의 입장에선 정치적 방어기제 수단"이라며 "이는 체제결속을 강화하려는 의도도 있으며 내부의 충성경쟁이 반영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엔 특히 북핵 문제에 대한 우려나 북한인권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박 대통령에 대한 실명 비난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지난 2013년 10월과 지난해 5월 북핵문제 및 북한인권문제가 현안으로 제기됐을 당시 박 대통령에 대한 실명 비난이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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