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지구대 경찰간부 자살, 유서 발견 안돼… "총기 소지 정상적, 지병 여부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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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간부 자살' '홍익지구대' /사진=뉴시스
'경찰간부 자살' '홍익지구대' /사진=뉴시스
'경찰간부 자살' '홍익지구대'

경찰 초급 간부가 실탄을 발사해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 소속 A경위(32)는 이날 오후 2시45분쯤 지구대 2층 탈의실에서 소지하던 38구경 권총 방아쇠를 자신의 머리를 향해 당겼다. A경위는 현장에서 즉사했다.

A경위는 발견 당시 오른손에 38구경 권총을 쥔 채 이미 숨져 있었고,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구대 근무자들은 사건 당시 총성을 듣지 못했으며, 점심시간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A경위가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탈의실에 올라갔다가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A경위는 최근 3개월간 경찰청 총기법제개선 태스크포스(TF)팀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6월4일 홍익지구대 발령받아 근무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직원 간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며 "총기 소지는 정상적이었고 당시 상황과 지병 여부 등 사건과 관련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경위가 휴대하고 있던 권총을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동료 경찰관들이 총성을 듣지 못했다는 진술 등을 고려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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