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디단' 제주자전거여행, 달콤앱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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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 풍경과 달콤의 미니벨로/사진제공=푸른바이크쉐어링
제주 해안 풍경과 달콤의 미니벨로/사진제공=푸른바이크쉐어링
국내 자전거여행객의 단골 코스 중 하나인 제주도.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를 옆구리에 끼고 화산섬 한 바퀴를 돌거나 중산간 도로를 이용해 곳곳의 세계자연문화유산을 만날 수도 있다.

환상(環狀) 자전거길이라 했을까. 국가자전거도로 계획 중 고리(반지)처럼 섬 한 바퀴를 돌린다고 해 이름붙인 약 290㎞의 제주 환상자전거도로가 올해 완공 예정인 가운데, 환상(幻想)적인 제주자전거여행을 떠나거나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더불어 제주자전거여행을 달콤하게 할 제주자전거여행 전용앱이 나와 화제다.

주인공은 자전거여행 전문 사회적기업, ㈜푸른바이크쉐어링(대표 김형찬)이 3년간의 조사와 연구 끝에 지난 4월 내놓은 ‘달콤’이다.

달콤앱 하나면 제주 자전거여행의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다. 회원(달프) 가입 후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달콤팟)해 원하는 추천 자전거코스(달콤길)를 선택한다. 자전거 예약, 결제, 인수, 반납 모두가 스마트폰 앱 하나면 끝난다.

달콤에 쓰이는 용어 역시 달콤하다. 달콤앱의 회원(유저)은 '달프'(달콤 프렌드), 가장 가까운 곳의 자전거를 찾는 검색을 '달콤팟'(달콤 스팟)이라 했다. 따라서 달프가 달콤팟서 자전거를 찾아 라이딩 코스 '달콤길'을 달리면 제주자전거여행이 완성된다.

달콤팟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하는 카테고리다. 공항과 터미널 등 공공시설과 게스트하우스나 카페, 식당 등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중심으로 제주도 전역 82곳에 달콤팟이 있다.

자전거는 최소 이틀 전에 예약하면 되고, 이용요금은 1일(기본) 1만5000원(할인 1만2000원, 시간당 1000원 할증)이다. 달콤팟 외에도 희망 장소에서 자전거를 인수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유이용’이 있는데, 1일 2만원(할인 1만6000원)이며 시간당 추가요금은 같다.

달콤의 자전거 종류도 다양하다. 클래식, 미니벨로, 산악자전거(MTB), 하이브리드, 여성용, 아동용 자전거가 골고루 있다. 또 안전한 여행을 위해 안전모와 잠금장치를 무료로 함께 대여한다.

어느 코스가 좋을까 고민된다면 달콤앱이 추천하는 12개의 자전거코스 '달콤길'을 찾아보자. 5~20㎞로 구성된 달콤길은 제주 곳곳의 멋과 맛을 최대한 즐기도록 코스를 짰다.

김형찬 ㈜푸른바이크쉐어링 대표는 "자전거여행 차 제주를 찾는 모든 이들을 환영하고 언제 어디서든 제주자전거여행의 모든 것을 소개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자전거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올해 달콤앱 이용자가 2015명이 넘을 경우 300명의 아이들에게 안전모를 나눠주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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