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척추 빨간불, "거북목증후군 비율 남성의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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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참튼튼병원
▲제공=참튼튼병원
20~30대 여성의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성 경추통(목 부위 통증) 환자가 남성보다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많은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특히 워킹맘의 경우 퇴근 후 가사와 육아로 인해 운동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추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거북목증후군이다. 거북목증후군은 바르지 못한 자세나 생활 습관으로 인해 등이 굽어지고 목을 앞으로 내밀게 돼 정상적인 목의 C자형 커브가 점점 일자 형태로 변형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들어 젊은 층, 특히 젊은 여성들의 질환 비율이 급증한 이유는 생활 습관과 무관하지 않다.

출퇴근 시 스마튼 폰과 태블릿 PC 사용으로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내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직장 내에서도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거북목은 외형적으로 보기도 좋지 않지만 목 부분의 하중 증가로 목과 어깨 결림, 두통, 만성 피로를 야기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심할 경우에는 목디스크로 악화될 수도 있다. 또한 증가된 하중으로 몸 전체를 앞으로 숙이게 되어 장운동 저하로 변비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 생리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거북목증후군은 여성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데다가 심한 경우 척추 질환 악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참튼튼병원 은평지점 천세훈 원장은 “거북목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 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거북목증후군의 치료방법 중 하나인 도수치료는 대표적인 자세교정 치료법으로 환자 개인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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