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모아주택산업

모아주택산업이 내달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 일대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 12개 동 전용 84㎡ 152가구, 91㎡ 12가구, 99㎡ 3가구, 101㎡ 210가구, 108㎡ 18가구, 110㎡ 72가구, 117㎡ 16가구, 118㎡ 8가구, 126㎡ 7가구 등 총 49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3-2생활권에서 마지막 남은 일반 아파트 공급 물량인 데다 테라스하우스 등 신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또 단지에서 인접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중교 부지(예정)가 있고 도심행정타운의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인접하다.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 비학산이 조망 가능하고 금강수변공원이 있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와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 역시 좋은 편이다.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내년 초에는 3생활권 내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개점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 마련되며 내달 중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