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지난달 8.2조 증가… '안심대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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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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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8조2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금리와 안심전환대출 판매 여파로 분석된다. 안심전환대출로 인해 통계상 은행권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전체 가계대출 규모는 늘어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의 ‘2015년 6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289조700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8조5000억원 감소했다.

이중 가계대출은 526조원으로 전월 대비 10조5000억원이 감소했다. 이 금액은 은행이 안심전환대출 판매 후 주택금융공사에 넘긴 모기지론 유동화 금액 18조7000억원이 제외된 수치다. 이를 포함하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8조2000억원이 늘었다.

은행들이 안심전환대출을 취급하고 이를 주택저당증권(MBS)으로 주택금융공사에 넘기면서 은행권 가계대출은 줄어들었지만, 전체 가계대출 총량은 늘어난 것이다. 유동화 잔액을 포함한 가계대출은 593조8000억원에 달한다.

6월 중 가계대출 연체율은 0.42%로 전월말(0.52%) 대비 0.10%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5%로 전월말(0.39%)과 비교해 0.04%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 대출이 2조1000억원이 줄어든 179조40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4조4000억원이 증가한 553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대기업 대출이 0.68%, 중소기업 대출이 0.78%로 모두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박효선
박효선 rahs1351@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증권팀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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