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일본 망언 마치며 "한국국민 대부분이 저와 같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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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사진=뉴스1
'박근령' /사진=뉴스1
'박근령'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씨가 일본의 한 방송에서 일본을 두둔하는 발언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서는 일본 네티즌을 향해 "한국에서는 일본을 비난하는 뉴스만이 흐르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령은 지난 7월30일 일본 포털사이트 '니코니코'와 진행한 인터뷰가 4일 오후 공개 됐다. 박근령은 이 인터뷰에서 일왕을 '천황폐하'라고 치하는 등 국민정서에 반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박근령은 "일본을 역대 총리와 천황폐하가 계속된 사과를 했는데도 자꾸 사과를 요청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창피한 일"이라고 주장하는가 하면 위안부 문제에서는 "한·일 협정을 통해 한국이 자립경제·자주국방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는 이웃(일본)을 탓하지 말고 우리 손으로 챙기자"고 주장했다.

박근령은 이어 "1980년대 전두환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했을 때 히로히토 천황폐하께서 '통석의 염'이라고 이야기했다"며 "당시 천황께서 애통한 마음으로 사과의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령은 또 "일본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두고 한국에서 뭐라 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며 "야스쿠니 참배를 하는 아베 총리를 보고 '저 사람은 또 전쟁을 일으킬꺼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전했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 twitter facebook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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