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증시 전략] 변동성 이기는 '분산투자'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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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봉 미래에셋증권 명동지점 수석웰스매니저.
한태봉 미래에셋증권 명동지점 수석웰스매니저.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이론의 창시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제1투자원칙은 ‘절대 돈을 잃지 마라’다. 2번째 투자원칙 역시 ‘제1원칙을 항상 명심해라’일 정도로 그는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리가 낮아질수록 손실이 났을 경우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원칙은 더욱 중요해졌다. 최근 대외변수로 인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시기에 안정적으로 투자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이 있을까.

목돈을 모을 때는 적립식 랩어카운트를 활용해 보자. 적립식 랩어카운트는 자산배분부터 상품선정, 시장 대응에 따른 사후 관리까지 자산운용의 전과정을 지원해 적립식의 장점을 살리고 관리의 어려움을 보완하는 상품이다. 적립식투자 방식은 매입시점을 분산시켜 주가지수가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일시에 목돈에 투자하는 방식보다 변동성을 줄이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맡긴 재산을 전문가들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게 운용하는 상품이다.

목돈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안정형 상품을 활용해 보자. 공모주펀드는 국고채 등 안전한 채권형펀드에 공모주의 수익성을 결합한 상품이다. 평소에는 채권형으로 운용되다가 공모주가 있을 때만 주식으로 운용된다. 펀드 수익률은 얼마나 많은 공모주식을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지난 2008년 미국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등 금융시장 전반이 큰 혼란에 빠졌던 시기에도 공모주 수익률은 주식시장 대비 초과수익은 물론 플러스수익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자산배분펀드는 안정적인 선진국 국채와 이머징 국채 및 회사채, 국내 채권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운용자산 대부분을 평균 신용등급 ‘A-’ 이상 채권에 투자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고 월지급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해 노후에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펀드는 지수가 상승해야 수익이 발생한다. 하지만 지수형 ELS는 기초자산이 되는 3대 지수(국내지수·홍콩지수·유럽지수)가 반토막만 나지 않으면 7% 수준의 이자를 매달 받을 수 있다. 월지급식으로 투자하면 매월 이자를 받는 구조라 과표가 1년 단위로 분산되는 효과가 있어 세금 관리 측면에도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DLB(파생결합사채)를 추천한다. DLB는 법 개정에 따라 기존 ‘원금보장형 DLS’가 재분류된 것으로 ELS와 달리 주가지수나 개별종목뿐만 아니라 환율, 원자재, 신용 등의 다양한 자산을 구조화시킬 수 있어 색다른 투자를 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알맞다. 예컨대 지난 11일 판매된 ‘미래에셋증권 TOP DLB 제117회’는 최대 연 18%의 수익을 지급하며 원달러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상품이다. 원화대비 달러가 강세를 보일 경우 추가 수익률을 노릴 수 있고 6% 이상 강세가 되면 원금만 돌려받는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9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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