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좌진 장군 증손자, 할아버지 동상 앞에서 해군장교 임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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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 증손자' 중국 헤이룽장성 한중우의공원에 마련된 김좌진 장군 흉상 /사진=뉴시스
'김좌진 장군 증손자' 중국 헤이룽장성 한중우의공원에 마련된 김좌진 장군 흉상 /사진=뉴시스
'김좌진 장군 증손자'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가 해군장교가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1일 해군사관후보생 118기로 임관해 해군교육사령부 함정초군반 교육을 받고 있는 김도현(29) 소위가 그 주인공.

김 소위는 함정을 운용하고 작전을 담당하는 해군 전투병과인 함정병과 장교다. 그는 다음달 초 함정초군반 교육을 수료하고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함인 옹진함의 갑판사관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그는 갑판사관은 구명장구를 비롯한 갑판 장비를 관리·운용하고 함정의 기초 군기 확립을 담당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 소위는 어린 시절부터 청산리 대첩의 영웅인 증조부의 이야기를 집안에서 수없이 들으며 애국심을 키웠다고 한다.

그는 해군 소위 임관이전 장교, 부사관, 병사의 3가지 군인 신분으로 육·해·공군을 모두 거친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육군 병사와 공군 부사관을 거친 것.

그는 지난 7일에는 해군 정복을 입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아 김좌진 장군의 동상 앞에서 엄숙히 임관 신고를 하기도 했다.

김 소위는 "증조부께서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고자 목숨을 바치셨듯이 해군 장교로서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키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 twitter facebook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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