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 내일(21일) 소환 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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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 

경기 남양주 에코랜드(소각잔재 매립장) 내 야구장 인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 검찰이 오는 21일 이석우 남양주시장(67·새누리)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이 시장 측에게 오는 21일 검찰에 나와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검찰은 야구장 인허가와 관련 남양주시청 고위공무원의 비리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결과, 이 시장의 개입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각종 생활폐기물을 소각 후 매립하기 위해 조성된 에코랜드 내 유휴부지를 민간사업자인 A씨에게 야구장으로 사용하도록 임대했다. 야구장이 운영되고 있는 유휴부지는 3차 매립지로 활용될 땅이지만 남양주시는 이 땅을 A씨에게 용도변경도 없이 무허가로 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시장을 소환해 부지제공 대가로 A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 부지 인허가 과정에 외부 인사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번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17일 남이양주시청 건축과와 자원순환과, 남양주도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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