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또 '흔들'… 남은 부양 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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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중국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중국증시’

중국증시가 안정을 찾지 못하고 출렁거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중국증시가 당분간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82포인트(3.42%) 하락한 3664.29에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한주간 7.4% 하락하며 직전주의 반등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전주에 위안화 평가절하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이 부각되며 지수는 4000선에 접근하기도 했다. 다만 정부가 증시에 개입한 안정자금을 몇 년간 환수하지 않지만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은 없다고 발표하며 투자심리가 취약해졌다.

또 일부 증권사의 대주업무를 재개하고 추가 통화완화 가능성 축소에 대한 우려감, 위안화 약세에 따른 해외자본 유출 등의 악재들이 겹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4000선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급격이 출회되며 중국증시의 폭락을 이끌었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경기부양, 구조조정 등 정책들이 발표되며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다만 경기하강 우려, 미국 금리인상, 통화완화 가능성 축소 등 요인들이 단기적으로 해소되기 어려워 지수는 등락을 반복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여전히 중국증시가 기댈 부분은 정부의 증시 부양 카드라는 의견도 나왔다.

최홍매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인민은행도 유동성 부족을 인식해 시장에 적극 개입하고 있어 유동성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지준율 인하 카드를 다시 꺼낼 수도 있다”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RP매수를 통한 유동성 조절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국이 연말까지 재정지출을 늘리고 부동산 부양 정책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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