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미국 충돌시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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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등급을 받은 제네시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IIHS로부터 '가장 안전한 차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등급을 받은 제네시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가 미국에서 차종별로 엇갈린 안전등급을 받았다.

24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판 중인 현대·기아차 17종에 대한 충돌 시험 결과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카니발(세도나), 소렌토, 소울 등 4개 차종이 충돌시험 5개 전부문에서 최고등급인 ‘G’(Good, 우수)등급을 받았지만 엑센트와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는 모두 전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저 등급인 'P'(Poor·취약)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측면 충돌 시험은 IIHS가 지난 2012년 추가한 시험으로 시속 64㎞로 달리는 차의 운전석 쪽 전면 25% 부분을 단단한 장벽과 충돌시켜 안전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IIHS는 정면, 측면, 지붕 강도, 머리받침·좌석 등 4개 부문에 전측면 충돌 시험 결과 엑센트는 운전자 생존에 필요한 공간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고 시험용 더미의 머리와 상체가 에어백과 거의 접촉하지 못했다. 투싼과 스포티지 또한 이 부문에서 유사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나머지 4개 부문에서는 G등급을 따냈다. 엑센트는 측면충돌 테스트에서 두 번째 등급인 'A'(Acceptable·양호)등급을 받은 것 외에는 나머지 3개 부문 모두 G등급을 획득했다.

다만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측정결과가 발표된 투싼, 엑센트, 스포티지는 신형모델이 아닌 각각 2010년, 2012년, 2011년에 측정된 값이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IIHS는 신차급 차량 변경이 없는한 최초 측정결과를 매년 등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취약 등급을 받은 세 차종은 신형모델이 아닌 구형모델이며 이후 출시하는 모델은 스몰오버랩 테스트에 대한 충분한 준비를 했기 때문에 지금과 다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한 신형 투싼과 내달 출시예정인 스포티지를 조만간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IIHS는 카니발·쏘렌토·소울과 현대차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쏘나타, 기아차 K5(미국명 옵티마) 등 총 6개 차종을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

IIHS는 또한 제네시스의 경우 최고 수준의 전방 추돌방지 시스템까지 갖췄다고 평가하고 '가장 안전한 차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로 평가했다.

IIHS는 전측면 충돌 시험에서 A등급 이상,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G등급을 획득한 차를 '가장 안전한 차'로 지정한다.

여기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인증을 받은 전방 추돌방지 시스템까지 탑재하면 '가장 안전한 차 플러스' 호칭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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