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사기업체 가려내는 법, '수당' 준다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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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배포중인 핀테크 사칭회사의 사업설명회 홍보물. /사진=한국핀테크포럼
찜질방에서 배포중인 핀테크 사칭회사의 사업설명회 홍보물. /사진=한국핀테크포럼
최근 핀테크산업 육성을 위해 금융당국과 금융기관,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노력하는 가운데 핀테크 열풍을 이용한 다단계 및 투자사기업체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핀테크포럼은 24일 ‘유사 핀테크 업체 주의보’를 발령, 유사 핀테크 업체 신고와 함께 핀테크포럼 정회원 가입여부를 확인해준다고 밝혔다.
 
핀테크는 금융과 IT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드는 산업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주목받는 핀테크를 사칭해 다단계 및 투자사기업체가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핀테크 사칭업체를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핀테크 관련산업은 가맹비를 받거나 회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경우가 절대 없다. 또 정상적인 핀테크업체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사칭한 사이버머니 판매나 가맹비를 내라는 대리점 모집안내는 불법이며, 정상적인 핀테크업체는 회원을 모집하거나 가맹비를 받지 않는다.

이에 한국핀테크포럼은 "유사 핀테크업체 확인 및 신고센터(fintechforum@gmail.com, (02)2140-2743)으로 문의하면 사단법인 한국핀테크포럼에 가입된 정식 회원사 여부 등을 확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포럼 측은 "핀테크를 사칭한 다단계업체와 '핀테크로 대박이 가능하며 원금을 보장한다'는 투자사기업체의 유혹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정채희
정채희 poof34@mt.co.kr

IT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통3사, TV홈쇼핑,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 여러분들의 따끔한 말씀, 혹은 제보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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