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말레이시아 연 5만톤 BR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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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베그룹 타케시타 미치오 회장,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주 다또 모하마드 칼릿 노르딘 수상,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 말레이시아 투자청 다토 아즈만 마머드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왼쪽부터) 우베그룹 타케시타 미치오 회장,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주 다또 모하마드 칼릿 노르딘 수상,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 말레이시아 투자청 다토 아즈만 마머드 회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롯데케미칼은 24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지역 내 부타디엔 고무(BR)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R은 천연고무에 비해 내열성과 내마모성, 내수성 등이 우수해 타이어, 내충격성 폴리스티렌 등으로 사용되며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고기능성 소재다.

말레이시아 BR공장의 정식 사명은 ‘LOTTE UBE Synthetic Rubber’로 지난 2012년 롯데케미칼과 롯데케미칼 자회사인 롯데케미칼 타이탄, 일본 우베 흥산 주식회사, 미츠비시 상사가 함께 BR제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이듬해 착공, 지난해 9월 기계적 준공을 완료했다.

이후 시운전 및 공장 성능 보장 운전을 마치고 지난 8월 상업생산 전환했다. 또 타이어업체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에 대한 품질 인증 획득을 내년 초 완료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정적 영업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규모는 연 5만톤이며 오는 2017년 연 7만2000톤으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사업비는 1억3000만불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롯데케미칼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합성고무 사업 진출이 가능해졌다. 또한 현재 이탈리아 베르살리스와 진행 중인 특수고무 합작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2017년엔 국내·외에서 다양한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가 지난 2010년 화학사업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첫 진출한데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의 첫 부타디엔고무 생산설비를 준공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롯데는 경제 협력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행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케미칼 허수영 사장, 우베그룹 타케시타 미치오 회장, 미츠비시상사 미야우치 타카히사 화학부문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성승제
성승제 bank@mt.co.kr

금융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금융 출입 기자입니다. 독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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