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잇단 영업점 통폐합… 수익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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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해 잇따라 ‘세일 앤 리스백’ 방식으로 점포를 매각하고 있는 광주은행이 영업점 통폐합에 나섰다.

27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오는 31일 영암지점은 대불산단지점으로 통합된다. 또 광영지점은 동광양금융센터로, 금당지점은 연향동지점으로 합치게 된다. 광주 풍향동지점은 경양로지점으로 통합된다. 

광주은행은 고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폐쇄점 365코너 자동화기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은행의 이번 영업점 통폐합은 구 도심지역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영업점을 정리하고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또 지난해 말 민영화 이후 취임한 김 한 광주은행장의 경영전략과도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다.

김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기반 구축을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 제고, 자선건전성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영업점 통폐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영업점 통폐합으로 기존 특정지점을 이용한 고객들은 거리가 먼 새로운 영업점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 동구 경양로지점 등 광주·전남지역 13개 지점 건물에 대한 공매를 진행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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