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괜찮을까 vs 나한테 더 잘해줄까'…연인의 과거가 궁금한 이유

결혼정보회사 가연, ‘연인의 과거’에 관한 설문 결과 발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가연
©가연
20~30대 미혼남녀의 81%는 연인의 과거를 궁금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연인에게 직접적으로 묻거나 SNS 등을 통해 과거를 알아보는 방식을 택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www.gayeon.com)은 20~30대 미혼남녀 461명(남 237명, 여 224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과거’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우선 이들에게 ‘연인의 과거 이성친구가 궁금한가?’에 관해 물은 결과 무려 81.1%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리고 ‘아니다’라고 답한 비율은 단 18.9%에 그쳐 20~30대 대부분의 미혼남녀가 현재 연인의 과거를 궁금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연인에게 과거를 물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53.8%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접적으로 묻지는 않았지만 SNS 등을 통해 ‘몰래 알아본 적이 있다’는 의견도 26.9%에 달했다.

이처럼 미혼남녀들이 연인의 과거를 궁금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 응답자의 81.9%는 ‘이전 연인과 자신을 비교해 내가 더 괜찮은가를 확인하기 위해’를 손꼽았고, 여성 응답자의 77.7%는 ‘이전 연인에게 얼마나 잘해줬는지 궁금해서’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에게 ‘상대가 나의 과거에 관해 묻는다면?’이라는 상황을 제시한 결과, 43%의 응답자가 ‘민감한 부분은 제외하고 사실대로 말한다’고 답했다.

37.7%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고 말했으며, 13.4%는 ‘무조건 숨긴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5.9%는 ‘최대한 말을 돌린다’고 응답했다.

조사를 진행한 가연의 홍보팀 관계자는 “대부분이 자신의 연인이 과거 다른 이성친구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기에 이를 궁금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에 연연하거나 이를 빌미로 싸움을 만들기보다는 현재를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행복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34.94상승 25.7218:05 03/28
  • 코스닥 : 833.51상승 5.8218:05 03/28
  • 원달러 : 1298.80하락 2.718:05 03/28
  • 두바이유 : 74.77하락 0.3718:05 03/28
  • 금 : 1973.50상승 19.718:05 03/28
  • [머니S포토] 존재감 한층 강조 BMW 뉴 XM
  • [머니S포토] 첫 정규 솔로로 컴백한 뱀뱀
  • [머니S포토] 김형두 "검수완박 입법 절차 우려됐다"
  • [머니S포토] 노동부 이정식 "불공정·불합리 관행 근절시 노사 모두 윈-윈"
  • [머니S포토] 존재감 한층 강조 BMW 뉴 XM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