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지원 전략, "목표대학 ‘최저선’을 먼저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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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지난해부터 수능 전, 후에 상관없이 한번에 통합돼 진행되고 있어서 수시 지원에 대한 고민을 연기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올해 대학 입시에서는 수시모집 비율이 사상 최대치인 67.4%에 이르기 때문에 무조건 정시에만 ‘올인’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스카이에듀(www.skyedu.com) 정용관 총원장의 도움을 받아 수시 지원전략을 살펴본다.

1. 냉철한 나의 위치 파악 - 목표대학 ‘최저선’ 결정하자

수시 지원 시 첫 걸음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판단하고 정시 지원 가능선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어느 전형을 지원하든 정시에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대학보다 높게 지원하는 것, 즉 정시보다 상향 지원하는 것이 보통이다.

수시에 합격하면(추가합격이더라도)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에는 지원할 수 없으므로 ‘합격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것은 금물! ‘합격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최저선으로 잡아야 한다.

2.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한가? - 수능 공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수시 원서접수가 9월 모의평가를 본 직후 바로 시작되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확인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가채점이라는 것이 불안요소로 작용한다.

수시 지원에는 9월 시험 자체 성적도 물론 중요하지만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를 비교하여 그 성적 추이를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적이 상승하는 추세라면 6회 지원 중 소신지원이나 상향지원에 조금 더 무게를 둘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사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수시 지원할 때 ‘남은 기간 열심히 하면 최저학력 기준을 맞출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높으나 실제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원자가 많다는 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논술전형 기준 충족률 30~50%선).

결국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여 본인이 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가장 유리한 조건이 된다는 결론이다. 수시에 불합격한다면 정시에서 다시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수능 공부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판단일 것이다.

3. ‘6회 지원을 헛되이 하지 말라’ 전형일정 중복여부 체크는 필수!

지원 전에 전형일정 확인은 필수다. 각 대학의 전형일정은 9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지만 주말에만 진행이 가능하므로 일정이 중복될 수 있다. 따라서 주의하지 않는다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정 때문에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4. 팁 하나 더! 6회 지원횟수에 포함되지 않는 대학도 있다

6회로 제한되어 있는 수시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대학이 일부 있다. 산업대학인 청운대, 호원대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인 KAIST(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원), GIST(광주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경찰대학, 사관학교 등이다. 만약 이들 대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도움말=스카이에듀>
 

강인귀
강인귀 deux1004@mt.co.kr

머니S 강인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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