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겔라, 사기로 밝혀졌는데 "초능력 스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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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겔라' /사진=유리겔라 홈페이지
'유리겔라' /사진=유리겔라 홈페이지
'유리겔라'

마술사 유리겔라(69)가 이스라엘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초능력을 이용한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스파이설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유리겔라가 스파이라는 주장은 지난 2013년 방영된 영국 BBC방송의 다큐멘터리 '유리겔라의 비밀스러운 삶'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 다큐멘터리는 1981년 이라크 핵시설을 폭격한 모사드의 '바빌론 작전'과 1976년 우간다 엔테베 공한 납치 유대인 구출 작전 등에 겔라의 초능력이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유리겔라의 초능력 마술이 이미 트릭에 의한 것임은 제임스 랜디란 초능력 사냥꾼에 의해 밝혀진 바 있다. 제임스랜디는 유리겔라의 모든 초능력이 사기란 사실을 증명했다. 유리겔라의 숟가락 굽히기는 형상기억합금을 사용한 것이고 독심술을 이용해 상대방의 그림과 똑같이 그리는 것은 특수거울을 이용해 상대를 관찰했던 탓이었다.

유리겔라는 이같은 폭로에 피해를 봤다며 1500만달러를 요구하는 소송을 벌였지만 법정에서조차 초능력을 입증하지 못해 오히려 변호비용 12만달러를 제임스 랜디에게 배상해줘야 했다. 이후 유리겔라는 자신의 모든 초능력이 트릭이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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