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교통사고, 아버지 "마음 아프지만 군 사명 다하고 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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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교통사고'

교통사고를 당한 여성을 구하던 중 트럭에 치여 숨진 정연승(35) 육군 특수전사령부 상사의 부친인 정병화씨가 "속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지만 (아들이) 군의 명, 사명을 다하고 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병화씨는 지난 10일 MBC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정 상사는 지난 8일 오전 6시 40분쯤 경기도 부천의 송내역 부근 2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쓰러진 여성을 상대로 응급처치를 하다가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던 1톤트럭에 치여 숨졌다.

그는 2000년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양로원을 찾아 목욕과 청소, 빨래 등을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결식 아동들을 위해 매월 10만원씩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상사는 부대 내에서도 열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비대 소속인 그는 손재주도 남달라 각종 장비 수리는 물론 동료가 힘들어하는 작업에도 항상 먼저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특수전사령부는 국립현충원 안장과 국가유공자 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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