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석달째 1.5% 동결…국내 경제 불확실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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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로지역의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경제는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신웅수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신웅수 기자

11일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50%로 유지하면서 밝힌 ‘통화정책방향’을 보면 국내경제는 소비, 투자 등 내수가 회복 움직임을 이어갔으나 경제주체들의 심리 개선이 미흡한 가운데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했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경제여건 등에 비추어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통위 관계자는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안정기조가 유지되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계부채의 증가세,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 및 중국을 비롯한 신흥시장국의 금융불안 등 해외 위험요인, 자본유출입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50%로 석 달째 동결키로 한 가운데 BNP파리바가 연내 추가 금리인하 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마크 월튼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은 지난 한 달간 한국경제가 악화됐고 성장 전망치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가중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GDP성장률이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한국은행은 연내로 완화정책을 단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리인하의 시기는 다음달 혹은 11월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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