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시장 ‘크레타’ 돌풍, SUV 판매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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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시장 ‘크레타’ 돌풍, SUV 판매 1위 질주


인도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인도자동차산업협회(SIAM)가 발표한 8월 승용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 크레타가 총 7434대가 판매,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크레타는 현대차가 지난 7월 말 인도시장에 투입한 SUV로 중국 현지 전략 모델인 ix25와 비슷한 서브 컴팩트 SUV다.

1.4 VVT 가솔린 엔진과 1.6 U2 VGT CRDi, 1.4 U2 CRDi 엔진 등 3개 라인업에 후방 주차 센서와 7스피커오디오,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풀오토에어컨, 프로젝션 헤드램프, 6개 에어백,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차체통합제어시스템 등 화려한 사양이 적용됐다.

이에 힘입어 크레타는 인도 최대 자동차업체인 마루티 스즈키의 집시와 에루티가, S크로스 등 3개 모델을 합친(7836대) 것과 비슷한 댓수를 기록, 출시되자마자 인도 소형 SUV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크레타의 인기 비결은 크게 두 가지다. SUV시장의 성장과 현대차의 현지화 전략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우선 인도에서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SUV시장이 커지고 있다. 인도 SUV 판매량은 지난해 약 55만3000대로 2006년의 22만여대보다 150%가량 늘어났다.

1996년 설립돼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현대차인도법인(HMI)는 인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 1위, 내수시장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시장에 진출한 17개 글로벌 완성차업체 가운데 현대차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지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HMI는 연산 32만대 생산이 가능한 1공장과 36만대 생산 규모의 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1공장은 시간당 51대, 2공장은 시간당 53대를 생산할 수 있다. 2공장에선 ‘Xcent, Grand i10’ 등을 생산한다. 생산라인은 크게 프레스, 도장(페인트), 차체, 의장(조립) 공장이 있다. 부속시설로 엔진·변속기, 소재 공장과 부품창고, 주행시험장, 배송센터 등도 갖추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크레타의 인기에 힘입어 8월 판매대수(수출 포함)가 5만4608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5%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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