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투' 몸살 앓는 광주… 타이어에 시내버스·기아차 파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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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가 추투(秋鬪)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조가 최장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고, 기아차 노조도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15일 지역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지부 광주지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금속노조 9기 임원선거 1차 투표 및 기아차지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2015 임금교섭을 진행중인 기아차 노조는 통상임금 개선방안, 8+8근무형태변경 또는 4대 전제조건(전환배치 불가, 외주화불가, 설비투자, 인원투입) 등을 사측에 요구하고 있다.

광주지역 시내버스도 멈출 위기에 처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노조원 1269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인원(1010명)의 72.4%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

노조는 시급 기준 3.88% 인상 요구안에 ‘운전자의 날’ 유급휴가 1일을 추가 요구한 반면 사측은 3.67% 인상안을 최종 제시했으나, 양측이 점점을 찾지 못했다.

노사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10시간에 걸쳐 협상에 나섰으나, 결국 입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렬됐다. 

노조는 이날 오후부터 지부장들과 협의해 향후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이런 가운데 금호타이어 노조는 최장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현재까지 금호타이어 노조는 부분파업 4일, 전면파업을 30일째 벌여, 매출 손실은 1290억원, ‘무노동 무임금’에 따라 노조원의 1인당 임금 손실액도 370원에 달하고 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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