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브랜드 타운, 랜드마크급 중소형 아파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 관심 쏠려

올 초부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지방광역시 청약열기가 인접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7~8월 여름 비수기에도 1순위 마감 행진이 계속된 광주광역시의 경우 하반기에 인근 혁신도시나 나주 등에서 공급된 물량들이 바통을 이어 받는 분위기다.

총 1700여 세대 랜드마크급 대단지 아파트로 이슈를 모았던 양우건설의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에 리버시티 1차’의 경우도 최근 성황리에 분양되며 인기를 주도했다.

실제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832가구 모집에 916명이 몰려 평균 1.1대 1의 경쟁률, 최고경쟁률 7.89대 1로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광주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유입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중소형 아파트로서 지역 최초 4.5 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호응을 얻었다”며 “일대 내 집 마련을 위해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은 물론 향후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좋은 결과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드들강변 입지 B1블록에 들어선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 동 835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주택형 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 264가구, 72㎡ 180가구, 84㎡A 174가구, 84㎡B 90가구, 전용 84㎡C 127가구 구성이다.

양우건설은 브랜드 특화설계를 총동원해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선보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광주와 나주 지역에서는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의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5개의 창을 낸 형태로 기존의 3~4Bay 가구보다 조망권 및 일조량 확보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3면 개방형 구조를 설계하고 전 가구를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 면에서도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했다.

쾌적한 자연과 편리한 도심을 동시에 누리는 주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는 산이 자리한 배산임수 명당인 데다 광주광역시와 나주혁신도시에 차량 10분 거리로 인접해 사실상 두 지역 도심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여기에 광주남구와 공동으로 명문학군을 이루고 있어 단지 인근으로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 학군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도보 거리로 남평초, 남평중 등이 있어 안전한 통학여건이 갖춰졌다.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주변 지역 진출입이 편리하고 KTX 호남선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계약은 22~2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상무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00-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