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 검거 당시 흉기 저항, 바지 곳곳 핏자국… "나는 더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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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검거' /사진=뉴스1
'김일곤 검거' /사진=뉴스1
'김일곤 검거' 

트렁크 여성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김일곤이 오늘(17일) 오전 11시쯤 서울 성동세무서 근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김일곤은 흉기를 들고 강하게 저항하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서로 압송된 김일곤은 살인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는 잘못한 게 없다. 나는 더 살아야 한다"라고만 반복해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거 당시 김씨는 며칠간 씻지 못해 초췌한 상태로 바지 곳곳에는 핏방울도 묻어 있었다.

김일곤은 검거 직전 서울 성동구의 한 동물병원에서 안락사용 주사기를 달라며 간호사를 흉기로 위협하던 것을 다른 간호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지난 11일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SUV차량 트렁크에 실어 불을 지른 이른바 '트렁크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김일곤을 지목해 공개수배를 내렸다. 경찰은 검거된 김씨의 여죄가 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문혜원
문혜원 gissel@mt.co.kr

문혜원 기자입니다. 머니위크 금융부와 산업부를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궁금한 사안을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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