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은 뚝뚝 떨어지는데… 전세자금 대출 5년새 9배 폭증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최근 전세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이 지난 5년 동안 9배 넘게 늘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전세자금 대출 잔액(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제외)은 2010년 말 2조281억원에서 올 8월 현재 18조4925억원으로 9배 넘게 증가했다.

이 중 신한은행이 4779억원에서 7조2643억원으로 15배 이상으로 늘어 6대 은행 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농협은행은 788억원에서 1조777억원으로 14배 가까이 뛰었고, 기업은행도 821억원에서 6939억원으로 8배 넘게 올랐다.

KB국민은행은 5376억원에서 4조1772억원으로 8배 가까이, 우리은행은 6583억원에서 4조4982억원으로 7배 가까이 늘었다.

전세 대출이 급증한 이유는 전세가격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다.

KB국민은행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011년 8월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 평균가격은 2억5615만원에서 올해 8월 3억5763억원으로 4년 만에 1억원 넘게 올랐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같은 기간 5억4373억원에서 5억1213억원으로 오히려 3000만원가량 떨어졌다.
 

한영훈
한영훈 han005@mt.co.kr  | twitter facebook

A wondrous world where I'd like to be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9.43하락 39.8718:03 05/11
  • 코스닥 : 978.61하락 14.1918:03 05/11
  • 원달러 : 1119.60상승 5.818:03 05/11
  • 두바이유 : 68.32상승 0.0418:03 05/11
  • 금 : 66.74상승 0.8418:03 05/11
  • [머니S포토] 홍성은·공승연·정다은·서현우, '혼자 사는 사람들' 주역들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중앙당 선관위1차회의 참석한 '황우여'
  • [머니S포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선언하는 '조경태'
  • [머니S포토]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 윤호중·김기현의 악수
  • [머니S포토] 홍성은·공승연·정다은·서현우, '혼자 사는 사람들' 주역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