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밭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R&D투자 확충해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김승남 의원 "밭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R&D투자 확충해야"
중국농산물 수입 피해의 99%가 밭작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승남의원(전남 고흥·보성·사진)은 2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농해수위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국정감사에서 한·중 FTA로 인한 밭작물 피해대책으로 국내 밭작물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밭농업 기계화 연구개발에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중 FTA로 인해 중국과 경합이 예상되는 대표적인 품목은 신선채소나 특용작물 등 밭작물 분야임에도 그동안 FTA대책은 축산과 과수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향후 20년간 중국농산물 수입으로 인한 피해는 채소가 6조1208억 원, 특용작물이 4조2313억 원에 달해 밭작물 피해가 전체 피해의 9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밭농업의 기계화 필요성이 증대됨에도 불구하고 논농업 기계화율(98%)에 비해 매우 낮은 기계화율(56%)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밭농업 기계화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농기평의 관련 R&D투자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2012~2015년까지 밭작물 분야 농기계 R&D 지원은 총 10개과제(2012년 5개, 2014년 5개) 68억원 규모에 불과해 농기평 전체 R&D예산의 1%수준(4개년 전체 R&D예산 5308억원)에 머물고 있다.

김승남 의원은 "대부분이 고령층인 밭농업 경영 주 연령대를 감안해 작동이 편리한 소형의 저렴한 기계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연구개발 투자는 소규모, 고경사, 높은 천수답율 등 우리나라의 밭농업 특성을 고려해 밭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한 R&D 예산을 대폭 확충해 나가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전주=홍기철
전주=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