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우 원장의 모발이식병원(246)] 정수리, M자탈모 등 대중화된 모발이식, 비용만 비교해선 안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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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우 원장의 모발이식병원(246)] 정수리, M자탈모 등 대중화된 모발이식, 비용만 비교해선 안 되는 이유는
대한모발학회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매년 10~20%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 층의 탈모가 증가하는 추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년간 조사된 탈모 환자 가운데 10대 이하가 13%, 20~30대 환자가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러 미디어를 통해 전해지는 탈모 예방법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탈모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늘어난 편이다.

무엇보다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는 수개월 이상이 걸리는 약물치료보다는 한 번의 수술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모발이식 수술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식된 모발은 추후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본연의 성질 그대로 자라나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덕분에 자연스럽게 모발이 풍성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문제는 이처럼 모발이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자 성형외과나 탈모클리닉 등에서도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일부 병원에서는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환자들을 유치하려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낮아진 비용만큼 밀도를 낮추거나 추후 사후관리프로그램은 별도의 비용이 책정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일부 규모가 작은 병원에서는 전담 모낭분리사나 시술 의사가 상주하지 않고, 출장 형식으로 의료진을 갖춰 수술을 진행하여 비용을 낮추기도 한다.

이처럼 전문성이 없는 의료진에게서는 수술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장할 수 없으며, 재수술이 불가피하거나 오히려 재수술이 불가능해 질 위험이 있다.

모발이식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옮겨 심는 것이 아닌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낭세포를 추출하여 이식하는 외과적 수술이다.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할 때는 비용이 아닌 해당 병원의 전문성과 생착률이 검증된 수술법을 시행하는지 그리고 사후관리프로그램은 어떻게 이뤄져 있는 지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으며, 반드시 수술을 집도할 의사가 직접 최소 30분 이상 환자의 상태를 살펴 보고 수술 계획 및 치료 일정을 모색하는 곳을 찾아야 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제공=강남 맥스웰피부과,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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